정보통신부는 초등학생들이 네티켓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받아들이도록 한 충북 남일초등학교의 ‘네티켓교실(http://namil.netschool.ez.ro)’을 11월의 최우수 권장사이트로 선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우수 권장사이트로는 ‘한국전통문양(http://ilrem.com/motif)’과 ‘서울육백년사(http://seoul600.visitseoul.net)’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사이트로 뽑힌 네티켓교실은 인터넷상의 불건전정보의 유형과 해킹 등 개인정보의 침해에 대한 대응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인터넷 교육방송을 제공할 뿐 아니라 네티켓 일기 등 다양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 사이트로 선정된 ‘한국전통문양’은 청소년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다양한 한국전통문양에 대한 자료를 소개하는 고등학생이 운영하는 사이트이며 ‘서울육백년사’는 서울시가 서울의 역사 전반에 대한 자료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권장사이트로 선정된 17개 사이트로는 백두대간의 소개와 지역정보, 자료 등을 제공하는 ‘백두대간 첫마당’, 김치요리와 재료, 김치의 제조방법 등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한국의 맛 김치’ 등이 있다.
청소년 권장사이트 추천을 하려면 청소년 권장사이트 홈페이지 ‘청소년 권장사이트-얘들아! 모여라(http://best.icec.or.kr)’에 접속하면 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