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사업전략 설명회 개최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대표 박희범)는 14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02년 사업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익스트림의 크리스 타드 부사장은 “내년에도 네트워크장비 시장이 올해보다 크게 나아지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시장 공략에 나서기보다는 기존 사업분야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타드 부사장은 또 “내년에는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메트로 에어리어 네트워크(MAN)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