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이용경 http://www.ktf.com)와 기세정보통신(대표 최경묵 http://www.kise.co.kr)은 통화대기음을 활용한 음성광고 서비스인 ‘아이링(iring)’ 시범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링’은 이동전화 발신시 들리는 통화대기음(Ring Back Tone) 대신 음성광고를 송출하고, 광고를 청취한 고객에게 평균 통화요금의 20∼30% 정도의 할인혜택을 주는 서비스.
기세정보통신은 KTF와 지난달 5일 ‘통화대기음을 활용한 음성광고 서비스’에 대해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11월까지 시범서비스를 마친 후 12월중 상용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세정보통신은 아이링 서비스를 통해 광고주에게는 고객의 성별·나이·거주지·취향 등의 상세정보를 바탕으로 1대1 맞춤광고 및 광고·여론조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에게는 통화요금 할인혜택 및 광고가 없는 시간을 활용해 자연의 소리·음악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아이링 시범서비스에 가입하고자 하는 KTF 회원은 KTF고객센터(PCS폰으로 114+Send 또는 지역구분 없이 1588―1618)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