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송장비 생산업체인 일륭텔레시스(대표 이동욱)는 최근 한국통신이 실시한 155Mbps급 광전송장비에 대한 벤치마킹테스트(BMT)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륭텔레시스 최진성 상무는 “이번 한국통신 BMT를 통과한 제품은 기존 FLC장치 및 STM-1 동기식 광전송장치를 개량한 것으로 경제성과 효율성이 높은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하고 “기존 주력 생산품목인 광채널서비스장치(OCSU) 장비에 이어 새로운 주력 생산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