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가 9월 마감한 상반기에 543억엔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 기간 동안 야후와 소프트뱅크커머스 등의 자회사가 호조를 보여 매출이 지난해보다 2% 늘어난 1830억엔에 달했으나 560억엔의 유가증권 관련 손실을 포함해 710억엔의 특별비용이 발생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3월 마감한 지난해 회계연도에서 인터넷 금융서비스 부문의 호조로 370억엔의 순익을 기록했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