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엘테크놀러지(대표 임만직 http://www.mjl.com)는 국내 최초로 음성확장성표기언어(보이스XML) 기반 음성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엠제이엘내추럴콜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플랫폼은 기존 음성서비스 및 신규 서비스 개발을 위한 토대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연어처리를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보이스XML 1.0과 보이스XML 2.0 모두를 지원해 통신사업자나 일반 기업체가 보이스XML 태그를 이용해 웹사이트를 구축하듯 간편하게 음성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양방향음성응답(IVR)시스템보다 빠른 기간 내에 시스템을 구축해 광범위한 음성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게 이 제품의 특징이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의 종류와 관계없이 음성인식(ASR)과 음성합성(TTS) 엔진을 지원하고 특히 통신사업자를 위한 자동 로드밸런싱 기능과 MFC/R2, ISDN/PRI, SS7, VoIP 등 각종 신호처리프로토콜을 지원할 수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