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솔루션 전문업체인 노스텍(대표 홍동진 http://www.ss7.co.kr)은 재팬SK사이버패스의 통신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재팬SK사이버패스는 데이콤 사이버패스와 SK텔링크가 합작 설립한 일본 현지법인으로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일본 및 한국에서 국제전화 및 전자화폐 선후불카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노스텍이 일본에 구축할 시스템은 8T1(800포트)급 음성데이터통합(VoIP) 게이트웨이, 국제전화 선후불카드 시스템, 빌링시스템 등으로 내년 1월까지 장비구축을 마치고 2월부터 일본 네티즌과 국제전화 사용자를 상대로 서비스를 하게 된다.
노스텍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공급을 발판으로 서비스 사업자와 공조해 일본 통신시장 진출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