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이 정보기술(IT) 분야에서 미국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실리콘밸리에 개설했던 영사관을 폐쇄한다고 로이터통신(http://www.reuters.com)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라 토히드 아마드 영사를 비롯한 영사관 직원들이 모두 조만간 본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아마드 영사는 “최근 경제불황의 여파로 미국 투자를 유치하려던 목표달성이 어려워지자 본국 정부가 영사관 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