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솔루션 업체인 일레자인(대표 장도호 http://www.elesign.com)은 미국의 인터넷전화서비스사업자인 인터넷텔레콤USA에 자사의 1포트 VoIP 게이트웨이(모델명 ESC1702) 1000대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가 수출하는 1포트 게이트웨이는 가입자용 단말기로 직접 인터넷 라인에 연결 PC나 전화기, 사설 교환기 등에 접속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일레자인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연동테스트와 현장성능평가(BMT)를 거쳐 이 회사의 폰투폰·PC투폰·폰투PC 등의 인터넷전화 서비스에 채택됐다”며 “이를 발판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