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아이컴(대표 조영주)이 비동기식 IMT2000 서비스를 위한 장비선정평가시험(BMT)을 1분기중 재실시한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본지 4일자 8면 참조
KT아이컴은 LG전자, 삼성전자, 에릭슨, 머큐리(노텔) 등 국내외 4개사에 대해 평가를 했으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 발생, 업체 동의하에 재시험을 실시키로 했다. KT아이컴은 지난해 10월 29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국내외 4개 업체 제품을 대상으로 서울 금천동 소재 IMT2000시험장에서 기지국장비(Node-B), 기지국제어장치(RNC), 교환기(IMX), 가입자 위치등록장치(HLR), 패킷교환장치(SGSN), 패킷관문교환장치(GGSN) 등 여섯 종류에 대한 선정 평가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