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새롭게 등록된 소년소녀가장 830세대에 지난 4일 PC를 보급함에 따라 지난 2년간 실시해온 ‘1세대 1PC 지원사업’을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00년에 PC를 보유하지 않은 5210세대에 PC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 830세대에 펜티엄4급 PC를 보급, 모두 6040세대에 PC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에 PC를 지원받은 소년소녀가장 830세대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복지재단에서 지난해 새롭게 책정된 학생으로 이들에게 PC보급과 함께 정보화 교육을 더불어 실시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신규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PC지원과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소년소녀가장 정보화를 위해 98년도부터 ‘사랑희망 캠프’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을 포함한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중 급식 및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랑의 교실’을 운영중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