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전문업체인 인츠(대표 신성택 http://www.ints.co.kr)는 일본 SI회사인 시스템케이(SystemK)와 50만달러 규모의 VoIP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의 신성택 사장은 “일본의 시스템케이는 IDC를 운영하는 업체로 인츠의 솔루션을 직접 ASP 형태로 서비스하고 라이선스 계약으로 가입기업이 발생할 경우 영업이익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츠는 지난 99년부터 VoIP 솔루션을 국내 금융회사 및 기업에 납품해왔으며 지난해에도 1백만불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인츠는 올해 5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