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64비트 칩 지원 OS 발표
대표적 리눅스업체인 레드햇이 컴팩컴퓨터의 ‘알파’와 인텔의 ‘아이테니엄" 등 두종의 64비트 칩을 지원하는 최신 운용체계(OS)를 선보였다고 C넷이 10일 전했다. 레드햇 기술 부사장 폴 코미에르는 “컴팩의 알파서버는 리눅스 진영에서 보편적인 RISC 64비트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며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온 컴팩·인텔과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협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BEA,딜로이트와 협력
웹애플리케이션시장에서 IBM 등과 경쟁하고 있는 미국 BEA소프트웨어가 서비스 사업 강화를 위해 세계적 컨설팅업체인 딜로이트와 협력한다. BEA의 핵신 제품인 ‘웹로직’은 IBM의 애플리케이션 서버 소프트웨어인 ‘웹스피어’와 치열한 시장 경쟁을 하고 있다. BEA관계자는 “우리 제품을 판매하는 협력사(파트너)가 1만곳 정도 된다”고 언급하며 “지난 3분기중 총 매출에서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42%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