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족회사가 된 팬택(대표 박병엽 http://www.pantech.co.kr)과 현대큐리텔(대표 송문섭 http://www.curitel.com)의 업무 통합작업이 빨라지고 있다.
두 회사는 이달부터 이동전화단말기용 핵심부품 통합구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팬택과 현대큐리텔은 연간 1000만대 이상의 구매·생산·공급 체계를 갖춤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두 회사는 연구개발, 인사분야로 협력관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