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이용경)는 자사 무선인터넷 매직엔(http://www.magicn.com)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이동전화 노래방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6화음으로 반주를 제공하며 노래 가사도 음정박자에 맞게 실시간으로 나오는 등 실제 노래방과 흡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KTF 관계자는 “지난 12월부터 서비스된 이동전화 노래방은 16화음 기능의 컬러단말기 보급이 확대되면서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KTF의 경우 하루에 7000여건 이상의 곡들이 다운로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전화 노래방에는 최신곡을 비롯한 가요·팝송·동요·가곡 등 실제 노래방의 노래들이 거의 모두 수록돼 있으며 한번 다운로드하면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