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정보기술(SIT) 업체인 메텔(대표 이기영 http://www.metel.net)은 음성인식 시스템의 사후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메텔은 전국 8개 지역에 전국 28개 지사를 갖춘 컴텔, 삼기통신, 21세기정보통신, 오성통신, 성실데이타, 대신전자통신, 한국통신건설 등 7개 시스템 유지보수업체와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메텔은 음성인식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전국 28개 지사, 522명의 인력을 활용, 대도시는 물론 중소도시까지 2시간 안에 시스템 유지보수가 가능하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됐고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2개월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메텔의 이기영 사장은 “이번 제휴로 전국을 커버하는 사후관리 및 유지보수는 물론 전국 각지에 음성인식 시스템을 공급하는 영업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