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 있는 무선 광대역 시스템 업체 네트로(http://www.netro-corp.com)가 AT&T와이어리스의 ‘고정무선(fixed wireless)’사업부를 현금 및 주식교환 방식으로 45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네트로는 AT&T와이어리스에 현금 1600만달러와 네트로 보통주 820만주를 지불하고 이 회사가 보유한 고정무선사업부의 기술개발팀, 지적재산권, 장비, 소프트웨어 등 자산을 모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