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대표 김충세)은 디지털가입자회선(DSL) 장비 가운데 하나인 ‘Alcatel 7300ASAM(알카텔 7300어드밴스트 서비스 액세스 매니저)’의 기능을 크게 강화한 신제품을 국내시장에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공급된 DSL장비 가운데 하나인 7300ASAM에 새로운 솔루션을 탑재한 것으로 네트워크 운용비용을 줄이고 네트워크망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알카텔측은 설명했다.
또 통신사업자들이 신제품을 채용할 경우 VOD와 온라인게임 및 웹캐스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