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콘웨어(대표 김기만 http://www.interconware.com)는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앨럿커뮤니케이션사와 인터넷트래픽관리(QoS) 제품군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
인터콘웨어가 국내에 공급하게 될 QoS 장비인 넷엔포서(NetEnforcer) 제품군은 하드웨어 시스템과 그에 따른 소프트웨어 관리 툴로 구성된다. 네트워크 병목현상 방지, 회선서비스 품질보장 및 캐시강화 기능, 보안 기능, 빌링솔루션과 연동한 종량제 서비스 적용 기능 등이 결합된 통합 트래픽관리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소규모 지사 사무실 등을 위한 128∼512Kbps의 대역폭에서부터 150Mbps의 회선사업자급 대역폭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라인을 갖추고 있다. 타사대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이 가능하며 모니터 및 통계, 보고서 산출 등 기능사용이 매우 용이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김기만 사장은 “미래 지향적인 기술이 결합된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인터콘웨어의 목표”라며 “넷엔포서 제품을 필두로 2U서버, 멀티미디어 스토리지 서버, 무선라우터, 무선랜카드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전문 인터넷 장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