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커머스 서버(Commerce Server) 2002 베타를 최근 발표하고 공개 테스팅 및 평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커머스 서버 2002’는 MS의 닷넷 엔터프라이즈 서버군 제품 중 하나로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기업대 소비자간(B2C) 전자상거래용으로 개인화된 웹 사이트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회사의 커머스 서버 매니저 저미나리오(Germinario)는 “커머스 서버 2002는 곧 출시될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Visual Studio.NET)과 통합, 개발자들이 닷넷 기반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기업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사들과의 업무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중 출시될 이 제품은 인터넷 사이트(http://www.microsoft.com/commerceserve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