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 기업과 공동으로 소프트웨어 합작사를 설립한다.
외신에 따르면 MS는 베이징에 기반을 둔 통신기업인 센터게이트테크놀로지스, 같은 지역의 기술 기업인 스톤그룹 등과 함께 합작사인 중관춘소프트웨어를 설립키로 합의했다.
중관춘소프트는 중국내 기업 및 정부, 해외시장 등을 겨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된다.
이와 관련, MS는 웹 사이트를 통해 중관춘소프트의 지분은 센터게이트, 스톤그룹, MS가 각각 51%, 30%, 19%씩을 보유한다고 공시했다.
MS가 중국 현지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