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생산업체인 유니존테크놀로지(대표 원긍백 http://www.unizone.co.kr)은 최근 초고속인터넷장비인 ‘드림젯 3000’과 ‘드림젯 4000’을 개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드림젯 3000은 HDSL과 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SDSL)의 장점을 결합한 대칭형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 G.SHDSL 표준에 의거한 SHDSL제품으로 4.6M의 전송속도와 7.5㎞의 전송거리를 보장할 뿐 아니라 랜 트래픽 전송기능을 갖추고 있다.
드림젯 4000은 12.5M의 VDSL장비로 기존 전화선이나 랜설비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별도로 설비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
유니존테크놀로지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영업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 올해 전년대비 3배 정도 늘어난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