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칩세트 업체인 엔비디아가 애슬론 프로세서용 칩세트인 ‘엔포스 415-D’를 내놓을 것이라고 실리콘스트래티지스가 플랫폼콘퍼런스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현재 DDR SD램을 지원하는 엔포스 415-D의 견본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이 칩세트를 30달러 이하의 가격에 출시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6월 그래픽 칩세트와 애슬론 칩세트를 통합시킨 ‘엔포스 420’을 내놓으면서 PC 칩세트 시장에 처음으로 뛰어들었으며 단독 PC 칩세트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