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네트워크 솔루션업체인 파워디자인은 최근 한국지사인 파워디자인코리아(지사장 유한종 http://www.powerdsine.com)를 설립하고 올해부터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파워디자인은 96년 국내에 진출한 이래 WLL 등 국내 기업의 수출형 단말기에 전력 공급장치 및 링 제너레이터를 공급해 왔다.
파워디자인은 이번 지사 설립을 계기로 무선랜 시스템에 들어가는 PoE(Power over Ethernet) 허브를 국내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내 무선랜 AP(Access Point) 개발업체와의 솔루션 공동개발을 통해 시장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