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단말기 솔루션 전문업체인 엠엑스테크놀로지(대표 김현국 http://www.imxt.co.kr)는 최근 중국 통신단말기 생산판매법인인 둥팡통신에 CDMA 단말기 3만대를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급건은 엠엑스테크놀로지가 둥팡통신과 지난해 체결한 CDMA 단말기 공급계약에 따른 것이다. 엠엑스테크놀로지는 전체 30만대 계약 물량 중 1차 선적분으로 1월 생산분 3만대를 첫 출하하게 됐다.
김현국 엠엑스테크놀로지 사장은 “이달에 3만대 납품에 이어 오는 2월 4만대를 출하하는 등 6월까지 모두 30만대 물량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엑스테크놀로지가 중국에 공급한 CDMA 단말기는 중국 차이나유니콤에 공급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