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K텔레콤이 고객우대 프로그램인 ‘스피드011리더스클럽’과 ‘017 i클럽’을 통합한 ‘리더스클럽’ 멤버십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SK텔레콤과 SK신세기통신간의 법인통합에 따라 고객우대 프로그램인 ‘스피드011 리더스클럽’과 ‘017 i클럽’을 통합한 ‘리더스클럽’ 멤버십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성공세상·자유세상·아이짱·아이프로 등 총 8가지로 각각 제공되던 멤버십 프로그램은 ‘VIP’ ‘골드’ ‘일반’ 등 3가지 종류로 통합운영되며, 카드별로 적용되는 멤버십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멤버십 프로그램별로 각각 할인혜택을 주던 제휴가맹점들도 선별통합돼 그동안 고객이 다른 할인서비스를 원할 경우 카드를 변경해야 하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전국 5000여개 가맹점에서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스클럽’ 고객은 인천공항 내 리더스클럽라운지 무료이용, 전국 유명 레스토랑 최고 20% 할인, 전국 6개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유명 미용실 최고 40% 할인, 자동차 정비서비스, 전국 유명 콘도 할인서비스, 전국 12개 병원 건강검진 특별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리더스클럽 카드 발급은 이달 말부터 시작되며 전국 SK텔레콤 지점·대리점 또는 리더스클럽 홈페이지(http://www.011leadersclub.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