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큐리텔(대표 송문섭 http://www.curitel.com)이 보유한 MPEG4 관련 특허가 국제표준 핵심 특허로 등록됐다.
이 회사는 인터넷 방송과 3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동영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부호화해 데이터의 압축률을 높이는 직류계수 예측 부호화방법(DC프리딕션) 관련 특허 2건이 한국·미국에 특허로 등록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큐리텔은 지난 2000년 10월에 국제특허로 등록한 ‘물체적응 코드블럭패턴생성방법(CBPY)’ 등을 합쳐 총 3건의 MPEG4 핵심특허를 확보했다.
현대큐리텔은 3세대 이동통신·전자상거래·대화형 디지털방송 등의 발전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시장이 부상하면서 MPEG4 기술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특허가 새로운 수익(로열티)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