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이 최근 1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홀맨을 만화로 제작, 1일부터 무선인터넷을 통해 제공한다.
LG텔레콤이 10대 이동전화 가입자를 위해 선보인 카이홀맨의 캐릭터인 홀맨이 큰 인기를 모으자 인형과 각종 문구에 이어 무선인터넷 상에서 만화로 선보이게 된 것.
특히 이번 홀맨만화는 ‘도널드 닭’으로 유명한 만화가 이우일씨가 직접 그린 것으로 흑백, 4그레이, 컬러 등 세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자신의 휴대폰에 만화를 다운로드해 언제 어디서나 다시 볼 수 있다.
LG텔레콤은 우선 ‘방가워 홀맨’ ‘홀맨은 만두를 좋아해’ 등 4편의 만화를 시작으로 매달 3, 4편의 홀맨만화를 선보일 방침이다.
LG텔레콤은 홀맨 만화 캐릭터들이 한 화면에서 다양한 동작을 연속적으로 연출하는 한편 자바(JAVA)의 생생한 효과음, 진동, 백라이트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만화보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