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장비제조업체인 넥스트링크(대표 최동식 http://www.nextlink.co.kr)는 중국 에어로디브사와 초기 자본금 200만달러 규모의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어로링크를 상하이에 합작 설립키로 계약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3월 출범할 에어로링크는 넥스트링크가 개발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고주파회로(RF) 및 광중계기, 무선가입자망(WLL)시스템 등을 생산·판매·설치·유지보수하게 된다. 합작사 지분은 넥스트링크가 35%, 에어로디브가 65%를 갖는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