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업체인 예스테크놀로지(대표 김재중 http://www.yestech.co.kr)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KDB·대표 강현두 http://www.skylife.co.kr)의 250석 규모 콜센터의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구축될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콜센터는 고객관리·마케팅관리·요금관리 시스템 등을 호스트와 유기적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문의나 불만이 접수되면 고객의 유형별 정보가 자동으로 상담원 PC 화면에 표시되고, 여기에서 파악된 다양한 고객정보를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예스테크놀로지는 콜센터에 e메일을 통한 고객응대 기능, 웹콜백 기능을 부여하고 향후 음성인식 기능과 고객관계마케팅(CRM) 솔루션을 접목할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예스테크놀로지의 KDB 콜센터 구축사업 수주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