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전문업체인 데이통콤(대표 주진용 http://www.dtcom.co.kr)은 중저가 수요를 겨냥한 5만원대 한글지원 콜러ID전화기(모델명 아망떼 DTC-209C)를 6일 출시했다.
데이통콤이 선보인 콜러ID전화기는 그간 10만원 이하 중저가 콜러ID전화기가 영문LCD를 채용해온 것과 달리 LCD에 한글 기능을 채용했다. 이 제품은 서비스 상태·조작·기능 등을 한글로 표기, 그동안 숫자와 영문만으로 표기돼 조작시 느꼈던 불편함을 없앴다.
이 제품은 LCD표시 밝기는 물론 스피커 음량, 벨소리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에 맞는 전화사용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이밖에 지역번호 저장·온후크·포즈·플래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