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 업체인 링네트(대표 이주석)는 최근 LGCNS 등 대형 SI업체와 공동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링네트는 최근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에 동반진출,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에 들어간 데 이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인도 등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LGCNS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해외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 첫해인 올해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50억원 규모의 신규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이 회사는 앞으로 3년간 해외시장에서 3000만달러 이상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