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텔레콤은 자신이 원하는 목소리와 함께 배경음악을 유무선인터넷 이지아이를 통해 녹음하고 이를 벨소리로 이용할 수 있는 ‘나만의 음성벨’ 서비스를 14일부터 서비스한다. 019 가입자가 유무선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음성벨소리를 만들 수 있게 됐다.
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은 자신이 원하는 목소리와 함께 배경음악을 유무선인터넷 이지아이를 통해 녹음하고 이를 벨소리로 이용할 수 있는 ‘나만의 음성벨’ 서비스를 14일부터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019 가입자가 웨이브 파일 형태의 음성파일을 제작하면 실시간으로 ‘MA2’ 파일로 전환, 착신벨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특히 나만의 음성벨 서비스는 유선은 물론 무선인터넷 이지아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이동전화는 물론 친구에게 자신의 음성벨소리를 선물할 수도 있다.
한편 LG텔레콤은 음성벨 소리 사이트에 공개벨소리 코너를 마련, 자신의 톡톡 튀는 음성벨소리를 등록하면 타인도 이를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벤트나 페스티벌을 통해 가장 개성있는 벨소리를 제작한 사용자에게는 이익을 돌려주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병수 LG텔레콤 포털사업팀 과장은 “LG텔레콤이 제공하는 나만의 벨소리는 저장용량이 20 로 15자 내외(4∼5초)를 녹음할 수 있어 이용자가 원하는 멘트를 무리없이 소화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