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IT학과 장비지원사업과 관련해 올해 223개교에 6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선정돼 계속지원받는 107개교 외에 새로 선정된 서울대 등 116개교가 포함돼 모두 223개교 IT학과에 실험실습장비 구입비로 6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IT 공급기반 확충을 위해 IT학과를 신·증설하고 교수 충원 및 교과정 개편 등 교육발전 계획을 가진 대학 등에 실험실습장비 구입비와 교수·요원 초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