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휴대폰 국제선 예약 서비스 개시

 일본항공(JAL)이 월드컵을 앞두고 휴대폰을 비롯해 PDA 등을 이용한 국제선 일반석 할인항공권 예약·구입 서비스를 14일부터 개시한다고 마이니치가 보도했다.

 이번 서비스는 JAL·마일리지뱅크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선을 비롯해 하와이선, 괌·사이판선의 예약 및 구입이 가능하다.

 JAL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북미, 하와이,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의 총 85개 도시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타사 환승 항공편 예약·구입 서비스를 올해말까지 유럽 지역의 대도시로 확대할 방침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