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가 올해부터 중소기업청 해외인증 지원대상 항목에 포함된다.
중기청 해외인증 컨설팅기관인 세떼콤코리아(대표 송상희)는 블루투스 하드웨어 벤처인 클립컴과 블루투스 프로토콜스택 업체인 성일텔레콤이 중기청으로부터 2002년도 제1차 중소기업 해외인증 지원업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외인증 지원대상에 포함된 성일텔레콤과 클립컴은 오는 20일까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관리기관인 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협회와 업무수행 컨설팅기관인 세떼콤코리아와 3자 협약을 체결하면 향후 블루투스SIG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중기청으로부터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오는 4월과 7월에 2, 3차 인증비용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