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트리플 2002 데이` 이색 이벤트

 2002년 2월 20일 20시 2분, 2002 숫자가 세 번 겹치게 되는 ‘트리플 2002 데이’를 맞아 이색 행사가 개최된다.

 KTF(대표 이용경 http://www.ktf.com)는 2002년 2월 20일 20시 2분(20:02, 20/02, 2002) 무렵에 자사 무선인터넷 매직엔에 접속한 고객 중 22번째와 2002번째 이용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트리플 2002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20시 2분에서 3분 사이에 접속한 사용자 중 22번째 이용자에게는 사이판 패키지여행권 2매가 제공되며 20시에서 21시 사이에 접속한 고객 중 2002년째 고객에게 홍콩 패키지여행권 2매가 제공된다. 또 2002년 2월 20일 하루 동안 매직엔에 접속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매직엔 무료통화 100만원권, 5명에게 멀티팩 단말기(SPH-X4200), 22명에게 순금 매직엔 휴대폰 줄이 선사된다.

 이밖에도 KTF는 2002년 2월 20일 20시 2분에 탄생하는 아기 중 추첨을 통해 총 16명에게 각각 금 18돈을 증정한다. 이 행사에 참가하려면 출생시간이 표기된 출생증명서와 성명·주민등록번호·연락처 등을 기재해 팩스 ‘(02)2016-1089’로 보내면 된다.

 아울러 KTF에서는 2002년 2월 20일 신규가입하는 고객 중 2002번째 가입하는 남녀 고객에게 각각 월드컵 한국개막전(한국:폴란드) 티켓을 2장씩을 증정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