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자사의 시내전화 및 초고속인터넷회선과 게임단말기인 ‘플레이스테이션(PS)2’를 하나로 묶은 ‘하나포스 PS2 플러스’ 상품을 구성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하나포스 PS2 플러스는 상품구성 요소와 가격에 따라 39만원에서 47만원대까지 크게 5개의 패키지로 나눠져 있으며, 기존 하나포스 이용자나 신규가입자 모두 신청 가능하다. 또 이용자 붐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나포스 1년 무료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로통신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하나포스 PS2 플러스’ 예약판매도 실시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