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이동통신 발전모델인 cdma2000 1x와 cdma2000 1x EVDO, EVDV가 오는 2005년 아시아지역에서만 약 83억달러대 시장을 형성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가트너데이터퀘스트 예측자료에 따르면 오는 2005년 cdma2000 1x는 약 37억4400만달러, cdma2000 1x EVDO 및 EVDV가 45억8000만달러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구체적으로 cdma2000 1x는 올해 8억6300만달러, 내년 24억1300만달러, 2003년 47억7900만달러, 2005년 37억4400만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데이터퀘스트 측은 cdma2000 1x EVDO 및 EVEV시장도 올해 4120만달러, 내년 2억500만달러, 2004년 10억달러, 2005년 45억80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cdma2000 1x를 처음 상용화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일본·인도 등지로 CDMA이동통신 발전모델이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는 예측에 기반한 분석결과로 풀이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