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박차웅)은 행자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익사업 및 지역개발재원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인터넷자치복권사업의 본사업 파트너로 선정돼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 인터넷자치복권의 브랜드를 ‘인간은 누구나 꿈을 갖고 꿈을 향해 도전하며 그 꿈을 향한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꿈을 주는 복권’이라는 의미에서 ‘드림(DREAM)복권’으로 정했으며 즉석식 복권 2종류와 추첨식 복권 1종류 등 모두 3종을 발매할 예정이다.
서울이동통신은 향후 드림복권 이미지 확산 및 판매증대를 위해 대규모 콜센터를 운영하고 무선호출서비스 과정에서 쌓은 고객관리, 빌링 노하우 및 각종 유무선네트워크를 총체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계열사로 편입된 아이러브스쿨이나 북마크 등의 온라인채널도 적극 이용해 복권사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서울이동통신은 올해 자치복권사업에서만 12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