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네덜란드 통신서비스회사 KPN에 인터넷 등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는 ‘i모드’ 휴대폰을 1만대 이상 공급하는 계약을 곧 체결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http://www.wsj.com)이 내부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KPN은 3월부터 네덜란드와 벨기에, 독일 3국에서 동시에 i모드 서비스를 제공, 오는 2003년까지 약 1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