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가 오는 4월부터 제3세대(G) 이동통신인 FOMA서비스 제공지역을 전국 주요 도시까지 확대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에따라 일본 국민의 60% 가량이 3G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3G서비스는 도쿄와 나고야, 오사카 지역에서만 제공되고 있으며 4월부터 NTT도코모는 이를 확대제공할 방침이다.
NTT도코모는 또 초기 FOMA 가입자를 확대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존 가입자들이 FOMA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경우 가입비와 통신요금을 대폭 인하할 계획이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