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네트워크서비스 전문업체인 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 http://www.snetsystems.co.kr)은 미국 시스코시스템스사로부터 골드파트너십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넷시스템은 시스코 본사에서 파견된 감사팀으로부터 네트워크 기술인력·실적요건 등에 대한 심사를 통과한 끝에 가장 높은 단계의 파트너십을 획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스코사의 골드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시스코에서 인증한 네트워크 분야 최고급 엔지니어(CCIE:Cisco Certified Internetworking Expert)를 매출 규모에 비례해 일정수 이상 보유하고, 365일 24시간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엄격한 요건을 갖춰야 한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네트워크관리센터인 에스넷케어센터에 CCIE 등 고급기술인력을 상주시키고, 정형화된 프로세스에 따라 기술지원을 1, 2차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운영한 것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골드파트너십 취득으로 에스넷시스템은 향후 시스코 본사로부터 장비조달 시 가격 추가할인은 물론 마케팅·영업·기술 등의 분야에서 보다 강화된 지원을 받게 됐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