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은 인터넷 복권 사업자인 로또(대표 박동우 http://www.lotto.co.kr)와 모바일 복권 사업 제휴를 맺고 무선인터넷 이지아이(http://www.ez-i.co.kr)를 통해 총 상금 25억원 규모의 인터넷 즉석식 주택복권 서비스를 26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인터넷 즉석식 복권 서비스 등장에 따라 019 가입자는 이동전화로 국민은행에서 발행한 인터넷 즉석복권을 구매(1장에 500원)해 당첨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판매되는 인터넷 즉석식 복권은 1등 당첨금이 총 5억원으로 모바일 즉석복권 중 높은 수준이며 당첨금 외에 자동차(렉스턴), 디지털카메라 등의 보너스 상품이 걸려 있다고 LG텔레콤 관계자는 설명했다.
즉석 복권을 통해 당첨이 된 경우 당첨금은 사용 고객 계좌로 현금 입금을 받게 된다. 1만원 미만의 소액 당첨인 경우는 당첨금 계좌로 즉시 입금을 받아 다시 복권을 구매하는 데 사용하거나 누적시켜 현금으로 찾을 수 있다. 단 1등은 국민은행으로부터 직접 당첨금을 수령해야 한다.
LG텔레콤은 3월부터는 그래픽이 강화된 자바(JAVA) 즉석식 복권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여 복권 구매자의 재미를 유발시키는 한편 오는 4월까지 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9종 이상의 추첨식 복권을 선보여 복권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