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스콤(대표 박항구 http://www.hysyscomm.com)은 그동안 운영해온 총괄담당체계를 5개 본부체제로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생산역량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고객지원업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현대시스콤 측은 설명했다.
주요 임원진 인사도 단행돼 신인철 연구소장(전무)이 CTO를 겸임하고 내외반도체와 INBCOM을 거친 이성남씨를 생산본부장(상무)으로 영입했다. 또 신기진 상무가 영업본부장, 김형섭 이사가 고객지원본부장, 김백선 이사가 경영지원본부장을 맡는다.
현대시스콤은 새로운 조직체계를 기반으로 KTF와 차이나유니콤의 cdma2000 1x 시스템, 인도 CDMA WLL 시스템 2차 물량 수주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