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코리아(대표 조양현 http://www.technokorea.co.kr)가 필리핀의 IT기업인 인터게이트사와 20만달러 상당의 양방향 무선메시징 서버인 ‘와이렉스’ 공급(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와이렉스는 음성안내(ARS)·팩스·e메일·단문메시지서비스(SMS) 등의 기능을 개인휴대단말기(PDA)와 연계해 운용하는 독립형 메시징 서버다.
이 회사는 필리핀 경찰청과 보건복지부 등에도 무선통신 기반의 미아찾기 솔루션을 공급하기도 했으며 대만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테크노코리아는 최근 퀄컴펀드로부터 10억원을 투자유치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