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IPv6포럼코리아가 주최하는 ‘IPv6포럼 코리아’가 5일부터 이틀간일정으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IPv6사업화에 대비한 국내의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통신사업자·산업체·연구소·학계·정부기관의 전문가가 참석, 다양한 토의가 이뤄지고 있는데 정보통신부의 김준호 과장, 한국인터넷정보센터의 송관호 원장, 한국전산원의 윤병남 단장 등이 참여해 IPv6와 관련한 표준화, 기술개발, 제품 및 서비스 구현, 통신망구성 등에 대한 최근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의가 이뤄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IPv6관련 정부정책, 무선환경에서의 활용방안, 비즈니스 적용방안 등이 발표되며 IPv6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산업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