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중순부터 2002 한일 월드컵 공식 인터넷 사이트에서 티셔츠, 모자, 축구공 등 관련용품 판매가 시작된다.
아사히신문은 최근 스미토모상사가 5월말부터 있을 월드컵기간에 맞춰 공식사이트(http://fifaworldcup.yahoo.com)를 통해 한일 양국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판매기간은 4월 중순부터 7월말까지.
한일 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를 대상으로 한 판매는 스미토모상사와 제휴관계에 있는 독일 기업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 성호철 특파원 sunghochul@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