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개인휴대단말기(PDA:Personal Digital Assistant)업체 미국 팜이 지난 1일 끝난 3분기(12∼2월) 결산에서 295만달러 이익(주당 1센트)과 2억927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22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본사가 있는 이 회사는 작년동기에 각각 190만달러 손실과 4억708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었다. 주디 브루너 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에 총 130만대의 제품을 판매했다”고 설명하며 “판매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