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가 조만간 LCD사업부를 분리시키고 이를 기존 자회사인 요나고후지쯔에 통합시킬 것이라고 EE타임스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같은 결정은 한국과 대만이 LCD업체들과의 경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LCD사업부를 인수하는 요나고후지쯔는 의료, CAD 등의 고부가 시장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후지쯔측은 답변을 거부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